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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최저가 해외 배낭여행 떠난다


아빠-아이 상의해 직접 여행 계획 짜

[이미영기자] '아빠어디가'의 출연진이 최저가 해외 배낭여행에 도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 가족들은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최저가 해외 배낭여행' 계획을 짜라는 미션을 받았다.

아이들이 아빠와 단 둘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은 처음으로 모두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상의해 본인들이 가고 싶은 나라와 숙박비, 항공비, 식비를 모두 조사해 해외 배낭여행 계획을 직접 짰다. 예상 경비가 가장 많이 나오는 팀은 국내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조건 아래, 아빠들은 엄청난 조사(?)로 초저가 여행 계획을 세웠다.

홍콩으로 떠나게 된 김성주-김민율 부자는 비행기에서 김성주의 초등학교 동창과 우연히 만나기도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홍콩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의 깊은 혼란이 시작됐다. 목적지는 있으나 가는 방법을 모르고, 배는 고프나 경비가 적은 상황에 빠진 두 사람. 심지어 쉬려고 앉는 곳마다 쫓겨나는 등 앞으로도 순탄치 않을 여행길을 예고했다.

중국 상하이로 떠난 성동일-성빈 부녀는 많은 인파와 복잡한 여행 경로 때문에 급기야 성빈이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또 철저한 준비로 무인도 여행을 준비한 정웅인-정세윤과 류진-임찬형은 무인도에 들어가기 전 '꼭 필요한 물건 다섯 가지씩만 가져갈 수 있다'는 제작진의 주문에 당황하기도 했다.

아빠와 아이들,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은 오는 8일 '아빠어디가'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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