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랜스포머'의 4번째 작품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서서히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트랜스포머 4'는 오는 25일 공식 개봉을 앞두고 IMAX 3D 예매를 시작하고 단숨에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56.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나 국내에서 공식 시사회를 열지 않아 영화의 속내에 대한 리뷰와 관객 평점 등은 전무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매 오픈과 동시에 관객들의 예매가 이어지며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확보한 인기와 오락성을 입증하고 있다.
시리즈를 이어오며 흥행작으로 명성을 쌓은 '트랜스포머'의 4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 이번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와 로봇군단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호불호가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
'트랜스포머'의 얼굴 샤이아 라보프가 하차하고 새로운 히로인으로 마크 월버그가 승차한 가운데 더욱 다양해진 로봇 캐릭터 등 새로운 요소들이 시리즈팬들에게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시리즈 사상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트랜스포머4'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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