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방송 2회 시청률 하락 '월화극 3위'

[김양수기자] '트로트의 연인'이 첫방송보다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 2회는 전국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5.8%) 보다 0.4%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춘희(정은지 분)와 장준현(지현우 분)이 각자의 상황 모면을 위해 힘을 합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최춘희는 연예기획사 사장 조근우(신성록 분)로부터 가수 오디션 제의를 받고 무대에 올랐다.

이날 SBS '닥터 이방인'과 MBC '트라이앵글'은 각각 11.8%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