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이하늬가 '타짜'의 원조 섹시 아이콘 김혜수의 아성에 도전한다.
17일 영화사가 공개한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의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이하늬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하늬는 '타짜2'를 통해 전작에서 육감적인 몸매와 화려한 패션, 팜므파탈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마담' 김혜수의 뒤를 잇는 섹시 아이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타짜2' 포스터에는 김윤석과 곽도원이 전면에 부각되고 그들을 사이에 둔 이하늬가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윤기 흐르는 긴 머리와 붉은 입술, 가슴의 굴곡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정마담'의 아성을 잇는 섹시 아이콘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타짜2'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한판 승부를 그렸다. '과속 스캔들'과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