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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올스타전, 2회말 종료 후 우천중단


굵은 빗줄기 계속돼, 전날 순연에 이어 취소 위기

[정명의기자]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취소될 위기다.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2회말 종료 후 쏟아진 비로 중단됐다. 북부올스타가 남부올스타에 4-1로 앞선 상황이다.

당초 퓨처스 올스타전은 17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광주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하루 미뤄졌다. 그러나 18일 정오부터 열린 경기 역시 굵은 빗줄기가 계속 내리며 2회를 마친 시점에서 중단됐다.

현재 그라운드는 빗물에 흠뻑 젖어 있는 상황이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더 이상 예비일이 없다. 야속한 하늘로 인해 취소될 위기를 맞은 퓨처스 올스타전이다.

조이뉴스24 광주=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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