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스데이 민아 측이 손흥민과의 열애와 관련해 혼선을 빚고 있다.
29일 오후 한 매체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열애설 직후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두 번 정도 만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열애 인정까지는 보기 힘들어도,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임을 알린 셈이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의 입장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민아 측은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본인에게 확인 결과 민아와 손흥민이 SNS 상에서 팬으로서 교류하다가 최근 2번 만났다고 한다. 좋은 친구 감정으로 만난게 전부"라고 말했다.
소속사의 입장이 모호해지면서 팬들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현재 '달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날 '스케치북' 녹화 중이다. 독일 프로팀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은 29일 입국해 오는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레버쿠젠 친선 경기에 출전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조이뉴스24 포토DB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