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걸그룹 시크릿이 완전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 파격 티저를 공개했던 시크릿이 6일 완전체 티저를 공개하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겨울 발표한 시크릿의 'I Do I Do(아이두 아이두)'가 귀엽고 깜찍한 크리스마스의 소녀들이었다면, 이번에는 강렬한 올 블랙 의상과 다크 블루 색상의 배경이 특징이다. 특히 사진 속 시크릿 멤버들의 성숙미를 한껏 강조한 과감한 의상이 포인트.
몽환적인 눈빛을 한 채 탄탄한 모태 베이글 몸매를 과시하는 전효성, 몰라보게 예뻐진 비주얼로 볼륨감을 뽐내고 있는 정하나와 코르셋 깃털 드레스를 입고 유혹적인 여왕 자태를 뽐내는 송지은, 매끈한 '일 자' 다리로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는 한선 등이 눈길을 끈다.
시크릿은 지난 5일 다음 뮤직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 전곡 메들리를 공개해 미모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I'm In Love'를 비롯해 '필 더 시크릿(Feel The Secret)', '룩 앳 미(Look At Me)', '유아 파이어드(U R Fired)', '잘할 텐데', 'I'm In Love' 인스트로멘탈 버전 등 총 6곡으로 구성된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는 앞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와 색다른 콘셉트로 그간 꾸준하게 축적된 시크릿의 내공이 발휘됐다.
걸그룹 히트 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시크릿 완전체의 첫 합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이목을 모은 타이틀곡 'I'm In Love'는 블루지한 느낌의 인트로와 나른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시크릿 특유의 절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전해졌다.
시크릿은 오는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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