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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앓이' 서장훈, '아빠어디가' 떴다


서장훈, 윤후 일일 농구코치 "즐거운 시간"

[이미영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만났다.

8일 MBC에 따르면 서장훈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 출연한다.

앞서 서장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후의 열성팬임을 밝히며 윤후 안티팬들에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했다. '윤후앓이'를 보여온 서장훈이 '아빠어디가' 출연으로 윤후와의 만남이 성사된 것.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장훈이 윤후를 만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아빠어디가' 녹화에서 운동실력을 기르고 키를 크게 해주기 위한 운동으로 농구를 선택했고, 서장훈을 만나 농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어디가' 측은 "207cm의 장신인 서장훈을 만난 윤후는 키가 큰 삼촌이 차에 탈 수 있을지 궁금해 이를 지켜보는 윤후 팬 서장훈을 즐겁게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장훈이 출연하는 '아빠어디가'는 오는 10일 4시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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