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방탄소년단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댄저(Dang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댄저'는 오는 20일 발표되는 방탄소년단의 첫 정규 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WILD)'의 타이틀곡으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듯 행동하는 연인에 대한 분노를 담은 곡이다. 클럽튠(Club Tune)의 힙합 그루브와 펑크록 기타 사운드를 결합한 '댄저'는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올해 초 발표했던 '상남자'로 거친 남성미를 과시했던 방탄소년단은 '댄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야구 배트로 피아노를 내려치고, 주먹이 으스러져라 샌드백을 때리는 등 거친 모습으로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뿜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댄저'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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