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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규현, 뮤지컬 배우로 고속 성장…'그날들' 출연


'해품달', '싱잉 인 더 레인' 이어 세 번째 뮤지컬 도전

[장진리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그날들'로 뮤지컬 활동을 이어간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오는 10월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그날들'에 캐스팅됐다.

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MAMACITA)'로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 규현은 '해를 품은 달', '싱잉 인 더 레인'에 이어 '그날들'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극 중에서 규현은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무영 역을 맡았다.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인 규현은 유영석 20주년 앨범을 통해 리메이크한 화이트의 '7년 간의 사랑'은 물론 각종 발라드 명곡을 불러 호평받은 바 있어 규현이 새롭게 재해석할 故 김광석의 명곡 열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뮤지컬 '그날들'에는 최재웅, 유준상, 강태을, 오종혁, 지창욱 등 초연 멤버들이 대거 합류했고, 김승대, 이건명, 김지현, 신다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새롭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10월 21일부터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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