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비와 비스트가 한솥밥을 먹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0% 자회사인 큐브DC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27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큐브DC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큐브와 큐브DC가 1:0으로 큐브가 큐브DC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주식 발행의 실질적 효과가 없으므로 무증자방식을 택했다.
큐브에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 김기리, 오예리, 나종찬, 조서하 등이 소속돼 있으며, 큐브DC에는 비(정지훈), 신지훈, 노지훈과 연기자 곽승남 등이 소속돼 있다.
큐브와 큐브DC 소속으로 각각 활발하게 활동해 왔던 이들은 이번 합병으로 큐브라는 같은 지붕 아래서 활동하며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