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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측 "사고원인 경찰 조사 중, 억측 자제"


사고원인 결과 공식 발표 예정

[정명화기자]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이 사고 원인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경찰조사 중으로,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추측성 기사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며 "(사고원인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故 리세(본명 권리세)의 발인식을 마쳤습니다.발인식은 가족 분들과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 소속사 식구들과 ‘위대한 탄생’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많은 분들의 애도 속에 발인을 마쳤으며,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가족들과 일본에서 장례를 치른 뒤 안치될 예정입니다. 발인식에 함께한 멤버들은 다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며, 퇴원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멤버들의 상태와 퇴원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식 자료를 배포했다.

故 권리세의 발인은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먼저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고은비의 발인과 같은 장소였다.

이 자리에는 고인의 가족과 이태권, 노지훈 등 '위대한 탄생'을 함께 한 동료들, 오윤아, 선우, 럼블피쉬 최진이, 양동근 등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소속사 관계자들, 지인들이 참석해 눈물로 고인을 배웅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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