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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대만 상륙 "3년 만의 만남 기대돼"


11일 저녁 대만 TWTC 난강전시관에서 아시아 투어 이어가

[정병근기자] JYJ가 대만에 상륙했다.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 JYJ가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북경, 호치민, 청도 등을 거쳐 10일 타이페이에 도착했다. JYJ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투어 길에 오른 사진을 공개하며 "안녕! 타이페이! 3년 만에 만남 너무 기대돼! 팬 여러분 우리 내일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대만 현지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만을 찾는 만큼 멤버들이 공항 외부 VIP 통로로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2백여 명의 팬들이 공항 근처에서 JYJ의 상륙을 기다렸다. 현지 반응이 매우 뜨겁고 지난 아시아 투어 관련한 소식들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전했다.

JYJ의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은 11일 저녁 대만 TWTC 난강전시관에서 개최된다. JYJ는 앞서 현지 기자들과의 만나 대만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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