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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스톤' 리암 니슨, 전직 요원 역 흥행불패 신화 잇나


'테이큰'-'논스톱' 이어 전직 형사 역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다시 한번 사연 있는 강한 남자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18일 국내 개봉 예정인 액션 스릴러 '툼스톤'에서 리암 니슨은 알콜중독 전직 경찰이자 사립탐정 역을 맡았다.

새 영화 '툼스톤'은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 받은 사립탐정(리암 니슨)과 연쇄살인범의 쫓고 쫓기는 치밀한 추격전을 그린 작품. 리암 니슨이 전직 요원 역을 맡으면 뜬다는 흥행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8년 액션 스릴러 '테이큰'으로 전세계인 흥행 성공을 거둔 리암 니슨은 의문의 범죄조직에게 유괴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전직 CIA 특수요원 아버지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2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어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에서는 테러범을 검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 출신 항공수사관으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신화를 이어갔다.

신작 '툼스톤'에서 리암 니슨은 또 한번 전직 뉴욕 형사 출신의 무허가 사립탐정 '맷' 역을 맡았다. 전직 형사 출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연쇄살인범을 끝까지 쫓는 리암 니슨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밀한 심리전을 그린다.

리암 니슨이 '툼스톤'으로 '테이큰', '논스톱'에 이어 전직 요원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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