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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압구정 백야' 특별출연 "20회 분량 등장"


'압구정 백야', 캐스팅 완료하고 10월 초 첫방

[이미영기자] 배우 심형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특별 출연한다.

심형탁의 소속사 GnG프로덕션은 "심형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 특별출연으로 캐스팅 확정했다"고 전했다.

'압구정 백야'는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보석 비빔밥',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해 수많은 이슈를 몰고온 임성한 작가와 '황금마차', '하얀 거짓말'을 연출한 배한천PD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 이미 시청자들의 큰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방송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드라마 소재로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심형탁은 '압구정 백야'를 통해 임성한 작가와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 심형탁은 '압구정 백야'에서 초반 20회 가량 출연할 예정이며, 정확한 배역은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심형탁은 그동안 20편이 넘는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아 왔으며 대본 리딩 또한 큰 문제 없이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심형탁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명품 복근 공개와 더불어 각종 피규어 수집 취미와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아버지의 일을 돕는 등 작품 이외의 일상적인 모습에서 훈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 '명품 복근남', '개념남' 등의 수식어와 함께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중인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10월 초 첫 방송되며,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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