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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박태환, 자유형 200m 조1위로 결선 진출


1분50초29로 터치 패드 찍어

[한상숙기자] 박태환(25, 인천시청)이 3조 1위에 오르며 가볍게 결선 무대에 올랐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0초29를 기록해 3조 1위를 차지했다.

3조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박태환은 첫 100m 구간을 54초05로 통과했다. 초반 레이스에서 2위로 밀렸던 박태환은 마지막 100m를 남겨두고 스퍼트를 올렸다.

이후 박태환은 선두로 치고나갔고, 무난하게 결선 진출이 확실해지자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페이스를 조절하며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조이뉴스24 인천=한상숙기자 sky@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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