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손연재가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종목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손연재는 23일(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리듬체조 세계선수권 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받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땄다.
한국리듬체조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손연재가 처음이다.
손연재는 러시아의 쿠드랍체바, 마문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에 걸고 눈시울을 붉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짱~실력짱~손연재 화이팅", "처음에는 거품이지 않을가했는데 그 속에서 피나는 노력의 결실에 박수쳐주고 싶네요", "정말 좋은 소식. 이대로 쭉 가서 상승세 계속 이어가길"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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