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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미스터백' 출연 확정…1년 만에 안방복귀


30대 젊은이부터 70대 노인까지 연기

[이미영기자] 배우 신하균이 '미스터백'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신하균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신하균의 안방컴백은 지난해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으로 이민정과 호흡을 맞춘 뒤 1년 여 만이다.

'미스터 백'은 돈만 쫓으며 평생을 살아온 70대 호텔 CEO 백호가 어느 날 젊음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하균은 극중 남자 주인공 백호 역을 맡아 노인부터 30세 젊은이까지 세대를 초월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미스터 백'은 신하균 외 나머지 배역들에 대한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미스터백'은 오는 10월 첫 촬영에 돌입하며,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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