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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6' 곽진언 "존박, 잃을 것 없다고 참가 추천"


존박과의 깜짝 인연, 어쿠스틱 기타 세션으로 참여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곽진언이 존박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6'에서 곽진언은 '슈퍼스타K 6'에 참가하기까지 존박의 격려가 있었다는 숨겨진 사연을 공개했다.

'강력 우승 후보'로 꼽혔던 곽진언은 라이벌 미션에서 김필에게 패배했다. TOP10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인 최후의 면담 자리에 서게 된 곽진언은 "존박이 '슈퍼스타K' 참가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존박의 어쿠스틱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다는 곽진언은 "'슈퍼스타K'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존박에게 묻자 몸이 힘들긴 하겠지만 절대 잃을 건 없다.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격려해줬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에게 프로듀서로 다른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들은 곽진언은 "보컬로서의 욕심도 있다"고 TOP10 진출을 희망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버스터리드, 송유빈, 장우람, 김필, 여우별밴드, 이해나 등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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