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제작진이 생방송 무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Mnet '슈퍼스타K 6' 김기웅 CP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좋은 노래를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생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기웅 CP는 "올해의 포인트는 음악으로 승부하고 노래로 승부하는 '슈퍼스타K'가 된 것 같다"며 "앞쪽에 나오는 사연이나 집안의 환경이 크게 보여졌던 시즌이 있었지만, 올해는 단순한 소개에서 노래로 넘어가는 편집과 구성으로 참가자들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펙을 타파하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오디션이 됐고, 사회 분위기랑도 맞는 것 같다"며 "'신촌을 못 가'나 '당신만이' 같은 곡들이 다시 한 번 재평가 받고 숨겨져 있던 좋은 곡들을 소개하는 장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CP는 "생방송 역시 좋은 노래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이 1회 생방송을 위해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슈퍼스타K 6'는 오는 10일 일산 CJ E&M 센터에서 첫 생방송 무대로 경쟁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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