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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새 시작"…슈틸리케 1기 출항


대표팀, 7일 파주NFC 첫 소집

[최용재기자] 슈틸리케호 1기가 정식으로 출항했다.

신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파주NFC)로 소집됐다. 23명의 태극전사들이 오는 10일 파라과이, 14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준비한다.

슈틸리케 감독의 표정을 밝았다. 그는 밝은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파주NFC에 입소하면서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나 역시 새로운 시작이다.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다"며 "선수들 모두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부족한 골 결정력을 높이고, 또 바닥까지 떨어진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을 끌어 올리겠다고 자신했다.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전 승리를 위해 질주한다는 의미다. 슈틸리케호 1기가 드디어 목표를 향해 출항을 시작했다.

조이뉴스24 파주=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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