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서태지의 JTBC '뉴스룸' 출연이 20일로 연기됐다.
JTBC 측은 15일 "서태지의 '뉴스룸' 출연이 오는 20일로 닷새 늦춰졌다"고 밝혔다.
당초 1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누려던 서태지는 공연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뉴스룸' 출연을 20일로 연기했다.
JTBC 측은 "서태지 측의 사정으로 컴백 공연이 끝난 직후인 20일에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서태지가 컴백 공연 준비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인터뷰 날짜를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발매를 앞둔 서태지는 '해피투게더' 등 예능은 물론 '뉴스룸' 출연까지 확정하며 신비주의 행보를 벗어던졌다. 컴백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뉴스룸'에 출연하겠다는 뜻을 밝힌 서태지가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하고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또 오는 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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