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TOP9'이 '러브송'으로 두 번째 생방송 대결을 펼친다.
Mnet '슈퍼스타K 6'는 두 번째 생방송 무대가 '러브송 미션'이라는 사실과 함께 곽진언과 이준희의 선곡을 미리 공개했다.
'강력 우승 후보' 곽진언은 10cm의 '안아줘요'를 선곡했고, 송유빈과 함께 '10대 돌풍'을 이끌고 있는 이준희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선택했다.
곽진언이 부르는 10cm의 '안아줘요'는 위트 넘치는 가사와 앙증맞은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마이너 감성곡에서 특히 장점을 발휘하는 곽진언이 이 곡을 어떤 식으로 소화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준희가 부르는 '너에게로 또다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가수 변진섭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사랑 노래. '슈퍼스타K' 사상 최연소 생방송 진출자인 이준희가 자신이 태어나기 훨씬 오래 전 발표된 노래의 감성을 잘 살려낼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곽진언과 이준희는 원곡자인 10cm와 변진섭을 직접 만나 원곡의 탄생 배경을 들으며 편곡에 대한 코칭을 받기도 했다. 원곡자와의 만남 속에서 두 곡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한 두 사람이 생방송 무대에서 어떤 깊이 있는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슈퍼스타K 6'는 오늘(17일) 김필, 곽진언, 미카, 이준희, 송유빈, 브라이언 박, 임도혁, 장우람, 버스터리드가 다음 생방송 진출 티켓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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