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가득찬 아마추어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한 열정놀이터 '2014 홍대가요제' 결선 진출자 10팀이 확정됐다.
결선 진출자 10팀은 '2014 홍대가요제'에 전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해성 작곡가, 안진우 교수, 샘리 교수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24일 확정됐다.
이들 10팀은 11월8일 오후 7시 홍대 걷고싶은 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리는 '2014 홍대가요제'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주최 측은 "지난 19일 참가자 신청이 마감된 '2014 홍대가요제'는 총 참가자 291팀 1,000여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몰려 창작곡을 겨루는 순수 가요제에 대한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목마름이 얼마나 절실한 지를 보여줬다"며 "수준 높은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뚫고 결선에 오른 10팀이 보여줄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다.
다음은 '2014 홍대가요제' 결선 진출자.(가나다순)
▲김민영(김모씨와 그 일당) ▲김예린 ▲김현우 ▲문우건(에이프릴 세컨드) ▲박광석(Easy Stone) ▲양수희(피피크루) ▲원다희(뮤지카누베) ▲이윤강(그랑프리) ▲최경민(밴드 황정민) ▲최정훈(잔나비)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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