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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부상 복귀, 마인츠는 패배


구자철, 볼프스부르크전 교체 출장 '44일 만에 복귀'

[최용재기자] 구자철이 부상에서 돌아와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소속팀 마인츠는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27일 새벽(한국시간)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번 패배로 마인츠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3승5무1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마인츠는 패배했지만 다행스러운 소식은 구자철이 부상에서 돌아왔다는 것이다. 구자철은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후 44일 만에 경기에 나섰다. 구자철은 후반 17분 교체 투입됐고,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구자철은 안정적인 모습과 정확한 패스 실력을 뽐내며 재기의 몸놀림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는 볼프스부르크의 화력이 빛났다. 전반 15분 나우두의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은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14분 페리시치가 두 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42분 콜리지우리가 대승을 자축하는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볼프스부르크의 3-0 완승이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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