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 구단은 오는 30일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에 있는 기아자동차 광주 1공장 연구소 강당에서 김 감독의 취임식을 연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 전원 그리고 박한우 사장과 허영택 단장도 함께 자리해 신임 사령탑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취임식에서 김 감독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허 단장과 선수단 대표는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 감독의 취임식이 끝난 후 공식 기자회견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 감독은 LG 트윈스 사령탑을 지냈고 지난달 28일 선동열 전 감독의 후임으로 구단의 제8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