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은지원 측이 그룹 젝스키스의 재결합과 컴백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은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후 조이뉴스24에 "젝스키스의 컴백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가 젝스키스 멤버들이 녹음을 마쳤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서도 "은지원이 새 앨범 녹음을 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은지원은 내년 초 발매될 솔로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은지원은 내년 초 5년 만의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솔로 활동이 우선이며, 젝스키스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H.O.T와 더불어 1세대 아이돌로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00년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가수, 방송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은지원은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이며, 장수원은 '발연기'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고지용을 제외한 은지원, 장수원, 강성훈, 김재덕, 이재진은 꾸준히 만남을 가지며 재결합에 대해 논의했지만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