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피노키오'가 수목극 왕좌를 재탈환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10.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피노키오'는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지키며 수목극 왕좌를 재탈환했다.
'피노키오'는 '미스터 백'과 엎치락 뒤치락 시청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터 백'을 제치고 다시 한 번 수목극 정상을 재탈환 한 '피노키오'가 왕좌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 백'은 9.1%, KBS 2TV '왕의 얼굴'은 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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