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피노키오'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자이언티(Zion.T)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OST '키스 미(Kiss Me)'를 부른다.
'키스 미'는 재즈 리듬과 자이언티 특유의 독특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로코베리가 작곡한 이 곡은 겉으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마음 속에 항상 서로를 담아두고 있는 달포(이종석 분)와 인하(박신혜 분)의 속마음을 대변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아름답게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노키오'의 열혈 팬이라고 자청한 자이언티는 "이번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녹음 내내 달포와 인하의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려 부단히 노력했다. 많은 분들과 이 애틋한 감정을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이언티의 '키스 미'는 오는 24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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