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내년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지난 12월23일부터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전당에서 개최한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THE 끌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거미와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 무대와 달달한 크리스마스 캐롤 무대까지 분위기를 한껏 달군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올 한해는 저희 둘에게 잊지 못할 뜻 깊은 한 해이며 또 감사한 2014년이었다"며 "좋은 음악 그리고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년에는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거미와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이후 '데이바이데이(Day by day)', '미싱유(Missing you)','구속','남자답게' 등 그들의 주옥 같은 발라드 히트넘버와 퍼포먼스 무대까지 밴드와 호흡을 맞추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거미와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 무대와 달달한 크리스마스 캐롤 무대까지 분위기를 한껏 달구며 약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25곡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THE 끌림'은 오는 28일 대구를 시작해 내년 1월 부산과 인천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