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피노키오'가 당초 예정된 2회 연속 방송 대신 1회 방송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은 오는 1월 1일 15회 1회만 방송한다.
31일 '2014 SBS 연기대상' 방송으로 결방되는 '피노키오'는 당초 1월 1일 15, 16회 연속 방송을 결정했으나 1회만 방송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16회 방송 예정이었던 밤 11시 15분부터는 이종석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관상'이 방송된다.
이에 대해 SBS 측은 "새해 첫 날 분위기에 맞춰 영화 '관상'을 편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예정됐던 '피노키오' 16회 방송분은 다음 주로 연기됐다"며 "대신 예정된 종영일은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