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나는가수다3'의 박정현이 디바의 귀환을 알렸다.
30일 첫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박정현과 소찬휘, 양파, 하동균, 스윗소로우, 효린 등 6인의 첫 경연이 시작됐다.
출연진들은 첫 경연에서 직접 선곡한 자신들의 대표곡을 불렀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자신에게 힘이 돼준 노래라며 '미장원에서'를 선곡해 불렀다.
무대를 지켜본 가수들은 긴장했고, "디바의 귀환" "박정현은 박정현이다"라며 감탄했다.
박정현은 노래 후 "MC 하면서 노래하는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도대체 이 무대가 언제쯤 편해질까. 역시나 '나가수'만의 긴장감이 있다. 노래를 시작하면서 전주 바로 시작하기 전 바로 몇초에 '온다 온다 온다' 이렇게 느껴지더라. 역시 만만치 않은 무대란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털어놨다.
양파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자유롭게 갖고 노는 모습을 보니까 부럽고 좋았다"고 감상평을 내놓았다.
한편 '나가수3'는 시즌제로 방송, 13주 간 경연이 펼쳐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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