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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신곡 '눈에 띄네'에 담당 매니저 피처링


작사 작곡 등 멤버들 참여 비중 늘어나

[정병근기자] 오는 9일 컴백을 앞둔 그룹 포미닛이 미니 6집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포미닛은 2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음반 '미쳐'(Craz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미쳐'와 선공개된 발라드 '추운 비'를 포함 총 6곡의 신곡이 담겼다. 특히 실제 매니저가 피처링한 곡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다양한 장르 변신을 구축해 온 포미닛은 새 음반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음반 전반에 참여했다.

'미쳐'는 음반의 전체적 특색을 관통하는 파워풀한 트랩 힙합 넘버 곡으로 포미닛의 현아가 작사에 참여, 통쾌한 가사로 강렬함을 더했다.

전지윤은 유닛 투윤(2YOON) 활동 이후 2년여 만에 작곡가 필명 'JENYER'로 돌아와 '눈에 띄네(feat:매니저)'를 선보인다. 전지윤이 빅싼초와 함께 작사, 작곡, 편곡한 '눈에 띄네'는 도발적인 가사의 신나는 펑키 디스코 넘버.

이 곡에는 실제 포미닛 담당 매니저가 피처링에 참여해 독특함을 더했다.

미니 5집 '포미닛 월드'의 수록곡 '고마워'로 첫 작사 데뷔에 나선 권소현 역시 신곡 '간지럽혀'로 또 한 번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힙합 댄스곡 '간지럽혀'는 유쾌한 사랑고백을 담은 노래다.

이와 더불어 현아, 권소현이 공동 랩메이킹에 나선 팝 록 장르의 곡 '쇼 미'(Show Me)와 강렬한 트랜디 팝 '1절만 하시죠', 지난 1월26일 선공개된 '추운 비' 등 다채로운 트랙들로 채워졌다.

포미닛은 9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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