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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도리화가', MSG 없는 담백하고 짠한 영화"


꾸밈없는 발랄 화보 공개

[정명화기자] 수지가 개봉을 앞둔 영화 '도리화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패션지 나일론과 함께 한 화보에서 수지는 꾸밈없이 발랄한 모습을 선보임과 동시에 출연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2살 수지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링과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 내추럴한 룩으로 발랄한 20대의 모습을 선보였다.

수지는 개봉을 앞둔 '도리화가'에 대해 "아마 우리 할머니가 봐도 재미있어하실 거예요. 화려하진 않지만 담백하고, 잔잔하고, 찐하거든요. 그러니까 MSG없는 영화랄까요?"라고 소개했다.

영화 '도리화가'의 촬영을 마친 수지는 "진채선으로 살아 온 4개월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했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여느 때보다 노력한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수지의 판소리와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도리화가'는 촬영을 모두 끝내고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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