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보이프렌드가 3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보이프렌드가 3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고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보이프렌드는 '너란 여자'에서 피터팬을, '위치(WITCH)'에서는 빨간 두건으로 판타지 잔혹 동화 콘셉트를 이어왔다.
앞서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영민, 광민, 민우, 동현, 현성, 정민의 개인 화보를 차례로 공개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친 보이프렌드는 '위치'로 첫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오는 5월 중남미 투어를 개최하는 등 주목받는 아이돌로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보이프렌드 쌍둥이 멤버 영민과 광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2기 멤버로 발탁돼 지난 10일 입대했다. 영민과 광민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는 현재 방영 중인 '여군특집2'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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