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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스파클링걸스 "가창력보다 색깔 찾아야"


스파클링걸스, 비교적 아쉽다는 평가 "몰입 힘들었다"

[장진리기자] 스파클링걸스가 TOP8 결정전에서 비교적 아쉽다는 평가에 고개를 숙였다.

스파클링걸스가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TOP8 결정전 A조 대결에서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OST인 머라이어 캐리-휘트니 휴스턴의 '웬 유 빌리브(When You Believe)'를 불렀다.

양현석은 "네 사람의 성량이 다르다. 다음부터는 그 점을 유념하시면 훨씬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못 한 게 없었는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고른 게 아쉬웠다. 이런 노래는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가 불렀을 때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몰입이 힘들었다는 게 제일 아쉬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노래 연습보다 더 중요한 건 색깔 찾기다. 스파클링걸스는 이런 팀이라는 걸 찾는 게 훨씬 중요하다. 색채든 재치든 편곡이든 스파클링걸스만의 특징을 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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