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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떠난 주말, '파랑새' 날아 오를까


'장미빛 연인들' 시청률로 바짝 추격 중

[김양수기자]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MBC '전설의 마녀'가 종영하면서 '파랑새의 집'의 추후 시청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 6회는 전국시청률 26.2%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5회 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마지막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30.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외에도 MBC '장미빛 연인들'이 24.9%로 '파랑새의 집'을 바짝 뒤쫓고 있다. SBS '떴다 패밀리'와 '내마음 반짝반짝'은 각각 2.9%, 2.6%에 그쳤다.

'파랑새의 집'은 첫 방송부터 전작 '가족끼리 왜이래'의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전설의 마녀'의 벽은 높았다. '파랑새의 집'은 '전설의 마녀'와 맞붙은 3주 동안 주말극 2인자에 만족해야 했다. 과연 '파랑새의 집'은 무섭게 추격하는 '장미빛 연인들'을 제치고 주말극 1위에 오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파랑새의 집'에서는 회사에 입사한 지완(이준혁 분)과 현도(이상엽 분)의 적응기가 그려졌다. 또한 과거 선희(최명길 분)의 고아원 동생인 정애(김혜선 분)가 선희와 태수(천호진 분)를 찾아와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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