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성희성) 17회는 4.1%(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23일 방송된 15회의 4%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올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17회에는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 스타 셰프 최현석과 샘킴이 긴장감 넘치는 요리대결을 펼쳤다.
소유는 평소 매운 요리 마니아임을 밝히며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운 야식을 주문했고, 소유는 두 셰프의 대결을 실제로 보고 처음 먹어보는 특별한 매운 맛에 극찬을 쏟아냈다.
지난 2014년 11월 17일 첫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1회에서 2%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방송 약 4개월 만에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MC 김성주의 순발력 있는 요리 대결 중계와 정형돈의 입담, 게다가 8명 셰프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대결과 개성들이 조화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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