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씨엘씨(CLC)가 이단옆차기 곡으로 데뷔한다.
씨엘씨는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음반 '첫사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페페(PEPE)'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음반명인 '첫사랑'에는 음악을 통해 첫 사랑에 빠지듯 달콤한 설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씨엘씨의 이번 데뷔 음반은 총 5트랙으로 구성됐다. 작곡가 이단옆차기, 서재우, 노는 어린이 등이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소속사 선배인 비투비(BTOB)의 정일훈이 '카페모카 주세요'와 '창문을 열고' 2곡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페페'는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작곡가 양갱이 공동 작곡한 작품이다. 레트로 풍 분위기의 소울풀한 댄스 넘버로 어장관리를 하는 '그 녀석'에게 일침을 가하는 씨엘씨의 깜찍하고 재치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씨엘씨는 16일 '첫사랑'의 추가 재킷 이미지를 공개됐다. 사진 속 씨엘씨는 청바지와 티셔츠를 활용한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개구쟁이 같은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씨엘씨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손), 장예은 총 5명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첫 미니음반 '첫사랑'은 오는 19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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