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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로 돌아온 '불타는 청춘', 김동규·조정현 합류


중년 스타 아홉 명의 솔직한 친구 찾기…27일 첫방송

[장진리기자] '불타는 청춘'이 정규 예능으로 다시 돌아온다.

SBS 싱글 중년 친구찾기 '불타는 청춘'은 최근 전라남도 광양에서 진행한 1박2일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 속에는 김국진, 김도균 등 설 특집에 모였던 출연진들과 함께 성악가 김동규와 추억의 스타 조정현이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끈다.

성악가로서는 물론, 라디오 DJ 등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동규와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슬픈 바다'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원조 발라드 황제 조정현은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친구찾기에 나선다.

아홉 명의 중년 스타들은 봄 냄새 물씬 풍기는 매화 밭 안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과연 솔직한 매력의 중년 스타들이 SBS 예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는 27일 밤 11시 20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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