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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여동생 그룹, 4월 데뷔 임박…8명 러블리 소녀들


"앨범 준비 박차, 세부 일정 조율 중"

[이미영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여동생 그룹이 베일을 벗었다.

26일 정오 B1A4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걸그룹으로 추정되는 8명 소녀들의 영상과 함께 멤버별 이름이 공개되며 기습적으로 데뷔 임박을 알렸다.

홈페이지 내에는 디자이너가 셀렉한 모델들의 컷들이 벽면에 붙여진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8명의 소녀들의 영상이 사진 속 프레임에 걸려있다. 마치 사진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영상 속 소녀들은 미니어처 인형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영상 속의 소녀들은 8개의 분할된 사진 속에 모두 다른 콘셉트의 포즈로 움직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직 공식적으로 걸그룹 이름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 하지만 현재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는 #(해시테그) OMG라는 영자가 쓰여져 있어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프로모션을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공개된 이번 영상은 데뷔 타이틀 곡의 콘셉트와는 관계 없이 W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의 시작을 알리고자 기획된 첫 티져 영상"이라며 "데뷔 일자는 4월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세부 일정은 조율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완성도를 높이고자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따뜻한 눈길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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