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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엑소 "10명으로 새 출발, 새 모습 보여주겠다"


30일 정규2집 '엑소더스' 발매

[이미영기자] 그룹 엑소가 10명으로 팀을 재정비한 각오를 밝혔다.

엑소는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트리움에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기자회견을 열고 컴백 소감과 새 앨범을 소개했다.

엑소는 "오늘 각종 음악 사이트에 엑소의 두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가 발표된다. 엑소의 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엑소의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었다. 멤버 크리스와 루한이 탈퇴한 엑소가 10명의 멤버로 활동해야 하기 때문. 엑소는 전열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엑소는 "10명으로 새출발하는 앨범이나 보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팬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우리는 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고 말했다.

엑소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 앨범의 백만장 돌파 기록이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 저희가 세운 기록을 넘어서고 싶지만 기록에 연연하기보다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좋은 기록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엑소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엑소더스'의 전곡을 공개하고 오프라인으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발매했던 '중독(Overdose)'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엑소는 오는 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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