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그룹 신화가 '표적'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올리며 방송 활동을 마쳤다.
신화가 1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마지막으로 '표적'의 방송 활동을 마쳤다. 신화는 이번 12집 활동에서 음반 판매 1위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 10관왕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신화는 지난 2월26일 정규 12집 앨범 '위(WE)'를 발표했다. 음원 공개 직후 차트 올킬과 함께 앨범 판매도 1위를 기록했다. 또 3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음악 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신화는 지금까지 본인들의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11집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의 8관왕 기록을 깨고 10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다운 존재감을 보였다.
또 신화는 지난달 21,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2만 2천여 명의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신화는 오는 5월부터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아시아 투어를 마치는 그룹 신화는 오는 8월 국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번 정규 12집 앨범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가 음악 프로그램 10관왕이라는 역대 최고의 기록으로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 언제나 그룹 신화에게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부터는 아시아 각국에 있는 많은 현지 팬들을 직접 찾아가 오랜만에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니 최고의 퍼포먼스와 무대로 최상의 공연을 선사할 신화의 아시아투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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