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방탄소년단이 오는 29일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방탄소년단은 애초 공표한 5월 중순 컴백보다 보름 가량 앞당겨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로써 봄 가요계는 현재 활동 중인 엑소와 컴백을 예고한 빅뱅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남자 아이돌로 풍성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일본에서 개최한 4대 도시 투어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3월 한국 단독 콘서트 역시 2분 만에 티켓이 솔드아웃 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컴백 활동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발매될 음반에는 총 9개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며, 지난 앨범에 비해 멤버들이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비중 또한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수록곡 중 일부를 콘서트에서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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