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4' 정승환이 파이널 미션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이 케이티김의 대표곡인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독특하게 편곡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정승환의 무대가 끝내고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은 박진영은 "원곡자인 내 상상을 뛰어넘었다. 무엇보다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99점을 부여했다.
양현석은 "이 노래가 정승환에게 굉장히 어려운 미션이었을 것 같다. 다만 감정이 격해졌을 때는 모션을 좀 취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95점을 줬다.
유희열은 "작전이 정말 좋았다.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안 될 줄 알았는데 이것도 되는구나 싶어서 놀랐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면에서 승환군 콘서트를 하면 정말 다양한 곡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다"고 98점을 줬다.
정승환은 292점으로 케이티김을 단 3점 차이로 추격하며 강력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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