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4' 케이티김이 295점으로 파이널 미션에서 승기를 잡았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케이티김이 정승환의 대표곡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도전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무대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던 박진영은 "무대 시작부터 우리를 넋이 나가게 하는 케이티가 시작을 하더라. 그 케이티가 오면 저희는 감당을 할 자신이 없다"며 "소울이 충만한 상태에서 시작을 하면 케이티김은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정말 감동 있게 들었다"고 극찬하며 98점을 줬다.
유희열은 "처음 선곡했을 때 전형적인 가요라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케이티김의 무대 중 오늘이 최고였다. 어떤 멜로디를 줘도 케이티의 인상을 또렷하게 줄 수 있다"고 박진영과 마찬가지로 98점을 선사했다.
양현석은 "오늘 첫 무대부터 정말 빵 터졌다. 재밌다. 오늘 정말 박빙의 승부가 될 것 같다. 오늘 무대 정말 좋았다"고 99점을 줬다.
케이티김은 총점 29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첫 번째 무대를 시작하며 저력 있는 참가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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