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노을 강균성과 서인영이 '썸남썸녀'에 합류했다.
SBS 관계자는 13일 조이뉴스24에 "강균성과 서인영이 '썸남썸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균성과 서인영은 13일 '썸남썸녀' 녹화에 합류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식스맨',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안방 최고의 예능 대세가 된 강균성은 '썸남썸녀'를 통해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최근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강균성은 파일럿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썸남썸녀'에서 진정한 사랑 찾기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인영 역시 '썸남썸녀' 출연을 확정했다. 서인영은 '우리 결혼했어요'로 전성기를 구가한 러브 버라이어티의 원조. 크라운제이와 가상 부부 생활을 통해 '개미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은 서인영은 '썸남썸녀'로 진정한 내 짝 찾기에 나선다.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로 러브 버라이어티에 안성맞춤 캐릭터임을 입증했던 서인영이 '썸남썸녀'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썸남썸녀'는 지난 2월 설 연휴 파일럿 방송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현재 정규 편성 시간대를 두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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