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무한도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23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전화설문조사에서 MBC '무한도전'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총 1천8명의 응답자 중 12.7%의 지지를 받은 '무한도전'은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국민 예능다운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10주년 기념일인 오늘(23일) 발표된 결과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로 꼽히면서 '무한도전'은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지난 2005년 4월 23일 '토요일'의 코너 '무모한 도전'에서 시작된 '무한도전'은 1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 예능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1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은 5대 특집으로 새로운 역사를 준비한다. 또한 식스맨 프로젝트로 새 멤버인 제국의 아이들 광희를 영입하며 멤버들 간의 새로운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