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kt 위즈는 1일 수원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경기지방경찰청 산하 수원 서부경찰서 소속 임현우 팀장과 송지향 순경, 임정모 수경을 초청한다. 이들은 각각 시타, 시구, 애국가 제창을 담당한다.
시구를 맡은 송지향 순경은 신임 순경으로 경찰청 화보모델 최종 30인에 선발될 만큼의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애국가는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단 소속의 임정모 수경이 부른다. 임정모 수경은 도내 초중고교에서 범죄예방연극 등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경기경찰 홍보단 일원이다.
임현우 팀장은 시타에 앞서 "평소 좋아하는 수원 kt의 시타를 진행할 기회를 얻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고 송지향 순경은 "경기경찰을 대표하여 시구를 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kt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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