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CJ E&M 측이 B.A.P와의 전속 계약설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CJ E&M 측은 12일 "B.A.P 측의 요청으로 최근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나 전속계약 등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B.A.P가 최근 CJ E&M 고위 관계자와 미팅을 가진 후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B.A.P 멤버 6인 전원은 지난해 11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익 배분율과 정산 내역, 계약 기간 등을 언론에 공개하며 B.A.P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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